쓰임새 많은 강력 스팀다리미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구매후기!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올인원 스팀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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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구입한 다리미 리뷰 해 보겠습니다.
저희 집에는 다리미 자체가 없습니다.
다리미가 없어도 그동안 크게 불편한 것이 없었어요.
그런데 5살 꼬맹이 옷이 많아지면서
내옷은 구겨져있어도 그냥 입고 나가지만
5살 꼬맹이 옷은 주름하나 없는 옷을 깔끔하게
입혀서 나가야겠더라고요.
그래서 다리미랑 다리미판이 있어야겠는데
평소 다림질을 안 해봐서 잘하지도 못할 것 같은 저는
좀 편하게 다림질할 수 있는 다리미를
구입하고 싶었어요.
작년부터 마땅한 다리미를 계속 찾고 있다가
이거다 싶어서 구입한 스팀다리미
리뷰해 보겠습니다.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TQ1411

조립 완성된 테팔 스팀다리미 엑시오

구입은 cj홈쇼핑에서 218,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스팀다리미가 이렇게 비쌀일인가 싶었는데
사용해 보니 구매에 후회는 없어요.
테팔 스팀다리미는 생각보다
장점이 아주 많았거든요.

먼저 스팀이 강해서 다림질이 잘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5 BAR의 강력한 터보 스팀으로 깊은 주름까지
빠르게 제거를 해줍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힘들이지 않고 다림질을 할 수
있고요.
다리미의 앞 팁이 날렵해서 바지 주름잡기도
쉽습니다.
다림질과 동시에 살균과 탈취도 가능하지요.

다리미도 다리미지만
다리미판도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어요.
수직과 수평, 30도 각도로 조절이 되는데 이것이
특허받은 3 모션이라고 합니다.
저는 30도 각도로 사용하는 것이 제일 편했어요.
테팔 가먼 엑시오는 다리미판에 옷을 걸 수 있도록
집게가 따로 와서 그 집게로 옷을 고정시켜 놓고
30도 각도로 다림질을 하니까 서서 다림질하기
딱 좋은 각이었습니다.

다림판을 30도 각도로 맞추고 집게로 고정시킨 바지

모든 옷감에 맞는 최적의 온도와 스팀량도
유지시켜 주는 스마트케어 기술이라는데
알림 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서 확인을 할 길이 없어요.
그래도 다림질할 때 옷이 안 타고 스팀이 불균일 하게
나오거나 하지 않으니
스마트 케어 기술이 있나 보다 생각은 됩니다.

본체와 다리미판이 분리되는 타입이라서
여기저기 들고 가서 다림질할 수도 있고요.
스팀 물통 용량도 1리터나 되어서 50분 연속으로
다림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미판에는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도 쉬워요.
스팀다리미와 같이 온 패브릭 브러시를
꽂고 소파나 러그 살균도 할 수 있습니다.

조립해야되는 테팔 엑시오

장점만 있는 것 같은 테팔 가먼 스티머 엑시오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바로 조립입니다.
택배 박스를 받았을 때 정말 놀랐어요.
현관문 절반만 한 박스가 문 앞에 놓여 있었거든요.

조립 전 테팔 엑시오 스팀다리미

박스를 열었더니 또 박스가 나왔습니다.
박스를 또 열었어요. 조립할 부품들이 다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고 조립을 합니다.
저는 웬만한 조립은 혼자 다 하는 편이고
이것저것 조립경험도 많은 사람이라 조립이 금방
끝날 줄 알았지만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조립 난도가 높아요.

조립 설명서를 정독하고 조립을 해야 해요. 조립된 제품으로 받았다면 단점이 하나도 없는
스팀다리 미였을 텐데 조립 때문에 단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설명서를 정독하고 조립해야 합니다.

부품이 많아서 조립 시 헷갈리기 쉽습니다.
기둥 방향도 잘 맞추어 주어야 하고요.

30분 만에 조립한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부피가 커서 보관이 어려울 수 있어요.

저는 팬트리에 구겨 넣어 보관 중입니다.ㅎㅎ

일단 조립이 끝났으면

다림판의 커버 먼저 스팀다리미로 다려보면서 

작동에 이상이 없나 꼼꼼하게 살펴 주세요.

제가 구입한 테팔 스팀다리미는 작동에 이상이 없어

바로 정장바지를 다림질해 보았습니다.

 

스팀다리미가 한번 지나갔을 뿐인데

바지 주름이 다 펴졌습니다.

세탁소에서 다림질할 때 그 다림질 냄새도 나요.

이제 따로 세탁소 가서 다림질 맡길일이 없어졌습니다.

구겨진 옷을 그냥 입고 나가지 않아도 되고요.

조립하긴 힘들지만 

성능은 뛰어난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스팀다리미로 추천하면서

리뷰 마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