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저는 우리 집 어린이와 여름이면 영종도에 자주 놀러 갑니다. 영종도에는 유명 리조트와 호텔이 있어 애들 데리고 가서 놀기 딱 좋거든요. 그래서 영종도 맛집을 찾아 또 여기저기 다니는데
오늘 소개 해 볼 이 맛집보다 맛있는 집은 아직 못찾았어요.
한번 갔다 오면 계속 갈 수밖에 없는 맛집인 어부의 집 소개 해 봅니다.
어부의 집 위치는?
인천 중구 남북로 142번 길 2. 그냥 도로가에 자리 잡고 있어요. 가게 앞에 주차 자리가 있어 주차하는데 어렵진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이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명절이나 공휴일 휴무는 어부의 집 인스타에 스케줄을 따로 공지합니다.


제가 갔던 날에는 비가 많이 와서 가게 외관을 찍지 못했어요. 비를 피하느라 서둘러 들어오는 바람에..
올라가는 계단길에 '어서 와요 소중한 당신'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가게를 들어가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부의 집 메뉴


어부의 집은 계절마다 메뉴가 달라요. 어부의 집주인분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서 잡아오는 어종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봄가을철에는 꽃게철이라 꽃게찜도 있고 꽃게 무침도 있습니다.
활전복회덮밥과 해물칼국수


기본반찬은 깔끔합니다. 해초국에 겉절이 단무지가 나와요. 고추지는 칼국수에 넣어 먹는 건데 그냥 먹어도 별미더라고요. 미역국 사진은 없는데 미역국도 같이 나와요.

보세요. 사진으로 봐도 느껴지는 싱싱함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인 활전복회덮밥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어 보이지만 싱싱함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 특별한 것이죠.

이렇게 전복내장이 따로 나옵니다. 참기름에 버무려 주셔서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혀 비리지 않습니다.


초장을 적당히 뿌려 비벼 먹습니다. 활전복이라 그런지 진짜 고소하고 바다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요. 그리고 초장도 직접 만드시는 건지 대기업 초장맛이 아닌 손맛이 느껴지는 초장맛이랄까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은데 맛있어요. 말 그대로 매콤 달콤 새콤한 초장이 전복과 싱싱한 야채와 잘 어우러져 맛있는 활전복회덮밥에 획을 완성합니다.

저는 원래 양이 작아서 밥도 한 공기 다 못 먹는데 완전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다 먹었어요. 정말 영종도에서 여기보다 맛있는 활전복회덮밥집은 없다고 봅니다. 다음으로는 해물칼국수를 소개해 드리지요.


해물칼국수 1인분인데도 큰 그릇 한가득 채워 나옵니다. 해물도 다양하게 있어요. 꽃게, 새우, 홍합, 바지락, 백합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해물칼국수의 맛 역시 그냥 사진만 봐도 맛있습니다. 면발이 꼭 수제 같아요. 수제 칼국수인지 물어보고 왔어야 됐는데 그냥 왔네요...
해물칼국수의 국물맛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싱싱한 해물을 넣어 끓인 칼국수라 그런지 감칠맛도 뛰어나도 쫄깃한 면발에 그냥 후루룩 넘어가는 맛이에요.
영종도에 간다면 필수로 들러서 밥 먹고 가야 하는 맛집 어부의 집입니다. 아니 어부의 집에서 밥 먹을라고 영종도 가야 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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