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체리 블라썸 베쓰 & 샤워젤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저 이번에 바디샴푸 바꿨어요.
몇 년 동안 똑같은 바디샴푸만 쓰다가

계절이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것 좀 써보고 싶어서
구입한 바디샴푸인
록시땅 체리 블라썸 베쓰 & 샤워젤
후기 한번 남겨 보겠습니다!

록시땅 체리 블라썸 베쓰 & 샤워젤

컬리에서  250ml에 31,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저는 세일할 때 구입해서 27,900원에 구입했어요!
록시땅은 핸드크림으로 더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록시땅의 대표 향이라고 할 수 있는
체리블라썸 향이에요.
향긋하고 은은한 벚꽃의 향이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기분 좋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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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샤워젤의 다른 향들도 많아서 체리블라썸 다 쓰면
록시땅의 다른 향들도 더 써보려고
작은 용량 250ml짜리를 구입했습니다.
버베나 향이나 레벤더 향도 써보고 싶어요.

샤워젤 용기가 예쁘게도 생겼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것 같은 예쁜 모양의 벚꽃들이
양각되어 있어 록시땅의  체리블라썸 샤워젤의 연한
핑크색과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포장이 너무 허술하게 왔어요.
따로 포장이랄 것도 없이 아무것도 포장되어 있지
않은 채로 배송이 되었습니다.ㅎ
뚜껑이 밀폐되어 있지도 않고 버진씰도
없어서 잘못하면 뚜껑 열려서
내용물이 다 흐를 뻔했습니다.
알고 보니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박스나 쇼핑백
없이 출고된다고 하더라고요!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면 내용물이 좀 새서
오더라도 괜찮습니다.ㅎㅎ

록시땅 체리 블라썸 베쓰&샤워젤은 투명한
젤 형태의 제형이고요,
조금 짜서 물을 묻혀주면 충분히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샤워볼이나 스펀지를 쓰면 더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풍성한 거품이 적은 양으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욕조에 풀어서 거품 목욕도 할 수 있습니다.

향긋한 체리블라썸향이 샤워 후에도
은은하게 남아서
잠들 때까지 향이 감돌아요.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잘 헹구어지지만
그렇다고 피부가 건조해지지는 않습니다.

여름에 쓰기 딱 좋은 샤워 젤 같아요.

 

보습이 아주 중요하다거나 샤워 후

바디로션을 안 발라도 될 만큼의 촉촉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고

보송함과 개운함, 끈적이지 않음,

그리고 향이 오래가는 것을 우선으로 두는 분들께

추천하는 샤워젤입니다.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얼른 가서 또 향긋하게 샤워하고 싶네요.ㅎㅎ

그럼 이만

록시땅 체리 블라썸 베쓰 & 샤워젤 후기

마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