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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푸꾸옥 선셋타운 한식맛집 후기|수라

by 주말엄마 202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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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선셋타운 한식맛집 후기|베트남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날 때 가볼 만한 곳

수라
선셋타운 수라


베트남 선셋타운 여행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익숙한 한국 음식이 생각나는 순간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가족여행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현지 음식만 계속 먹기보다는 중간에 한식을 한 끼 정도 먹어주는 게 훨씬 편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는 선셋타운 근처에 있는 한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관광지 식당이라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음식 퀄리티가 괜찮아서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간과 깔끔한 음식 구성이 인상적이었고, 여행 중 편하게 한 끼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꾸옥 선셋타운에서 한식이 반가웠던 이유


푸꾸옥은 해산물과 베트남 현지 음식이 정말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다만 며칠 정도 여행을 하다 보면 얼큰한 국물이나 익숙한 밥 메뉴가 생각나기도 하죠.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메뉴 선택이 어려울 때도 있어서 이런 한식당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수라'라는 곳은 선셋타운 메인 관광지와 가까운 위치라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케이블카나 야시장 일정을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하기에도 괜찮은 동선이었고, 매장 내부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블랙이라는 마사지샵이 있어서 들러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가봤어요.. 너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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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어컨이 시원하게 잘 나와서 더운 날씨에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과 실제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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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이랑 가격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수라한상? 이런 이름의 2인 메뉴 였습니다. 한국돈으로 5만 원쯤 됐던 거 같아요.
메뉴판의 사진으로 먼저 봤을 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정갈하게 나오는 기본 반찬 구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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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와 삼겹살

 

그리고 일단 삼겹살과 고등어가 나오는 한상이라니!

푸꾸옥 여행 마지막날이라 한식이 엄청 그리울 때 였는데 이 메뉴를 주문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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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에 있는 작은 고추가 청양고추 보다 매웠다.

김치와 장아찌, 나물류 반찬들이 깔끔하게 제공되었고 전체적으로 간이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동남아 지역 한식당은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은 비교적 한국에서 먹는 한식 느낌과 비슷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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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서 먹은 김치찌개와 미역국


특히 국물 메뉴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행 중에는 더위 때문에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데, 얼큰한 국물 맛이 생각보다 진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김치 베이스 음식도 너무 시거나 자극적이지 않았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고기 메뉴 역시 잡내 없이 깔끔한 편이었고, 양념은 맵기보다는 감칠맛 위주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맵기였고, 밥 상태도 퍼지지 않고 괜찮아서 전체적인 식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 좋았던 점은 직원 응대가 비교적 빠르고 친절한 편이었다는 점입니다. 관광지 식당은 주문이나 음식 나오는 속도가 느린 경우도 있는데, 이곳은 전반적으로 응대가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도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푸꾸옥 한식당 중 만족스러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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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난하게 실패 없는 한식”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엄청 특별한 미식 경험이라기보다는 여행 중 편안하게 먹기 좋은 스타일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푸꾸옥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나는 분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 여행객
선셋타운 야경을 본 뒤 저녁 식사 장소를 찾는 분
현지 음식이 조금 지겨워진 상태인 분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을 찾는 분
관광지 한식당이다 보니 가격은 한국 일반 식당보다는 약간 높은 편이었지만, 푸꾸옥 관광지 물가를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먹는 한식 특유의 만족감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푸꾸옥 선셋타운 여행 중 한 번쯤 가볼 만한 한식당
푸꾸옥 선셋타운은 야경과 분위기로 유명한 관광지라 저녁 시간대에 특히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정 중간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한식당 하나 정도 알아두면 여행 만족도가 확실히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했던 곳은 전체적으로 음식 간이 안정적이었고,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 구성이 괜찮았습니다. 현지 음식과 한식을 적절히 섞어서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선셋타운 일정 중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행 후반부에는 익숙한 한식 한 끼가 생각보다 큰 만족감을 주더라고요. 푸꾸옥에서 현지 음식에 조금 지치셨다면, 선셋타운 근처에서 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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