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소갈비찜/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전 3종 /
문어, 소라 슬라이스
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그냥 아무 날도 아니지만 잔치음식이 먹고 싶은
그런 날이 있어요.
그렇지만 잔치음식을 만들기는 너무 번거롭고
돈과 시간과 나의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라
먹고 싶어도 잘 안 해 먹는 그런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을 한 번에 해결 가능한
밀키트들이 있지요!
잔치음식 밀키트들 BEST 3
먼저, 잔치음식의 대표인 갈비찜!
서울 3대 갈비명가라는 메이필드 호텔의 낙원 소갈비찜
밀키트입니다.
구입은 컬리에서 700g짜리 한 팩에 34,000원입니다.
냉동보관이고요.
낙원 조리장님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고 하는
소갈비찜!
고품질 소갈비와 당귀와 감초등을 넣은
특제 양념장을 넣어 깊은 풍미와
깔끔항 감칠맛이 골고루 배어 있습니다.
조리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냉동상태의 낙원소갈비찜을
냉장실에 넣어 12시간 이상 해동을 해 줍니다.
직접 가열 시에는 냄비나 뚝배기에 옮겨 담아
내용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추고
5분만 더 끓여 주세요.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는 비닐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8분간 조리해 줍니다.
저는 만능찜기에 넣어 15분 코스로 설정하고
조리하였어요.
완성된 낙원 소갈비찜입니다.
대추와 은행, 버섯등의 고명도 보기 좋게 있어
직접 집에서 한 갈비찜 같은 느낌도 주고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낙원 소갈비찜 양은 2인이 먹기에는 좀 적은
느낌이고, 1.5인분 정도 됩니다.
고기의 육질이 정말 부드럽고 짜지 않고
감칠맛이 좋아 고기이지만 후루룩 먹게 됩니다.
갈비찜 밀키트 중에 제일 맛있어요.
다음으로는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전'들입니다.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전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이번에 제가 구입한 전들은
깻잎 전, 꼬치전, 새우전입니다.
구입은 컬리에서 하였어요.
깻잎 전은 9,300원, 꼬치전은 8,500원,
새우전은 9,500원입니다.
전들도 냉동보관이고요.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 해동 후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전을 굽는 소리는 언제나 듣기 좋아요.
식욕을 돋우는 소리입니다.
바삭하게 구워 진간장 콕 찍어 먹으면 정말
이맛이다! 싶은 맛입니다.
깻잎 전에는 고기소가 풍성하게 들어있고
새우는 꼬리부분만 껍질이 있고 튀김 부분은
껍데기를 벗긴 새우가 통으로 두 마리 있어요.
꼬치전은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보통 꼬치전과 다름없는 그 맛입니다.
15분 만에 완성된 갈비찜과 전입니다.
마지막으로 데우기도 필요 없는
문어와 소라 슬라이스입니다.
은하수산의 문어와 소라 슬라이스는
컬리에서 250g에 15,9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찬물에 한번 헹구어 바로 먹으면 되는
아주 편한 문어와 소라!
초장과 참기름도 같이 들어 있어 어디서나
먹기 좋아요.
문어와 참소라를 삶아낸 자숙제품으로
냉장제품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배송받은
당일에 먹어 주어야 신선 합니다.
더 오래 보관하시려면 냉동보관 해 주세요!
문어랑 소라를 집에서 저렇게 삶아 먹는다면
정말 번거롭고 집안에 냄새도 나고 난리일 텐데
진짜 이런 밀키트들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을 하지 않는다면
집에서 요리하는 것보다 밀키트 사서 먹는 게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 실패가 없는 요리가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잔치음식 완성이에요!
명절 때도 유용한 밀키트들 추천하면서
이만 마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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