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먹기로 결심한
주말엄마입니다.
집밥을 먹는다는 건 내가 집안일에
시간을 많이 뺏긴다는 것과 같은 말도 되는데요.
그래서 집밥은 해 먹지만 최대한
내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기 위해 거의 밀키트를
이용합니다.
어제는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서 돼지갈비 요리를 할까 하다가
재료비가 외식비보다 더 많이 들고
내가 요리한다고 해도 맛있을 자신이 없어서
돼지갈비 밀키트를 찾다가
발견한 미트 클레버 목살 스테이크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칼로리 낮은 탄산음료 리뷰도 있어요!
미트클레버 숙성 한돈 목살스테이크
구입은 컬리에서 했어요.
500g에 12,900원입니다.
국내산 돼지목살을 양념한 냉동고기입니다.
해동은 냉장고에서 해동해 줍니다.
상온에서 해동 시에는 변질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돼지 목살을 두툼하게 썰어 양념에 재운
미트클레버의 숙성 한돈 스테이크!
육질은 아주 좋아 보여요.
적당히 지방이 붙어있는 좋은 목살입니다.
양념 국물은 두고 고기만 건져서 익혀줍니다.
양념까지 넣어서 구우면 간이 좀 강해질 것 같아서
고기만 건져서 구웠어요.
간을 좀 강하게 드시는 분은 양념까지 넣어서
익혀주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물을 넣지 않아도 고기에 양념이 배어 있기 때문에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중간불에 은근하게 구워주세요.
자주 뒤집어 주며 구워줘야 타지 않아요.
고기는 스테이크 두께로 썰어져 있었고
세 덩이가 나왔어요.
중불에 구워도 양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타긴 합니다.
조금은 타더라도 완전히 익힌 후에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양념이 맛있어서 약간 탄맛도
풍미가 있게 느껴졌어요.
다 구워진
미트클레버의 숙성 한돈 목살 스테이크의 맛은
유명 맛집의 돼지갈비보다 맛있습니다.
냉동고기였는데도
잡내가 전혀 안 나요.
경산 대추로 맛을 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천연의 단맛이 나고 짜지 않아요.
고기도 너무 부드러워서 우리 집 다섯살 꼬맹이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미트클레버 숙성 한돈 스테이크는
이제 우리집 냉동실 쟁여탬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리뷰가 끝이 아닙니다!
고기와 어울리는 탄산음료를 찾다가
발견한 피치클링 리뷰도 있어요.
토민 피치클링
구입은 역시 컬리에서 했습니다.
350ml*6개에 8,900원입니다.
용량도 한번 마시기 딱 적당한 양입니다.
피지클링 탄산음료를 고기와 잘 어울리는 음료라고
소개드린 이유는
탄산의 톡 쏘는 맛이 고기의 무거운 맛을
가볍게 해 주고
산뜻한 복숭아 향은 고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개운한 끝맛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에요.
칼로리도 8칼로리 밖에 안되어서
칼로리 높은 고기와 곁들여 마시기에 적당한 탄산이죠!
눈으로만 봐도 시원한 피치클링!
얼음을 넣어 마시면 더 톡 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고기 먹을 때 무조건 탄산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피치클링 한번 마셔 보세요.
고기와 어울리는 탄산으로 정말 추천합니다.
그럼 고기와 음료 리뷰
이만 마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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