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라면 매운 김치 봉지라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왠지 아주 매운 음식이 먹고 싶어서
뭘 먹을까 하다가
장 보면서 샀던 틈새라면이 생각났어요!
안 그래도 매운 거 못 먹는 맵찔인데
매운 걸 좋아해서 약간 괴리감이 느껴집니다.ㅎㅎ
틈새라면 매운 김치
4개들이 봉지라면 4,120원에 구입!
십 년 전쯤에 틈새라면 한창유행할 때
매장에서 먹고 정말 매워서 혼났었는데
봉지라면으로 나왔을 때도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매워 울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그 매운맛에 끌려 틈새라면 매운 김치를
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끓이기도 전부터 매운 맛이 느껴지는 것 같은
틈새라면 매운 김치!
떡과 대파를 추가하여 끓여보겠습니다.
물 600ml에 떡과 대파, 건더기 수프, 분말수프를 넣고
물을 끓여 줍니다.
떡을 같이 넣기 때문에 물을 좀 더 많이 넣어 주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과 계란을 넣어주고
5분 정도 끓여 줍니다.
계란은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저는 계란이 흐트러지지 않게 풀지 않고
그대로 익혀 주었습니다.
라면 끓이는 영상은 빠질 수가 없어요.
라면 끓이는 영상 보시면 바로 홀린 듯이
라면을 끓이게 되실 거예요.ㅎㅎ
완성된 틈새라면 매운 김치입니다!
색깔은 보통 라면이랑 같아요.
더 진하거나 붉은색일 것 같았는데
평범한 라면 색깔입니다.
건더기에 김치도 풍부하고 맛있는 라면냄새가
후각을 자극해서 식욕이 돋습니다.
코를 자극하는 틈새라면의 냄새!
얼마나 매운지 아는 맛이라 긴장을 하며
한입 딱 먹었는데 바로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어요.
그래서 바로 계란을 먹어주고
이어서 라면을 먹기 시작하였어요.
역시 틈새라면입니다.
정말 혀가 아프고 얼얼한 매운맛입니다.
저의 기준이고요.
매운 거 정말 잘 드시는 분들은 맛있게 맵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정말 진짜 너무 매웠어요.
그래도 끝까지 다 먹게 되는 것이 틈새라면만의
매력이겠죠?ㅎㅎ
오늘 야식은 다들 틈새라면 한번 드셔 보세요.
시원하게 매운맛이 땀을 한 바가지 흘리게
해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으실 겁니다.ㅎㅎ
그럼 저는 숙면하러 이만...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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