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 후기 3탄 신화월드 뷔페 랜딩다이닝 디너 후기입니다. 제주도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로 선택한 랜딩 다이닝!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엄청 찍었고요.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사진이 엄청 많아요! 제주도 후기 쓰다 보면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또 가고 싶어서 자꾸 비행기 편을 알아보게 되네요. 이러다 조만간 또 제주도 갈 것 같아요.ㅎㅎ
신화월드 랜딩다이닝 디너
신화월드 랜딩다이닝은 신화월드 랜딩관의 1층에 있습니다. 신화월드의 어느 숙소에 숙박하시건 랜딩다이닝 예약만 하면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저도 네이버를 이용해 디너 시간을 예약해서 방문 하였구요. 신한카드 할인을 15% 받았습니다. 꼭 신한카드 들고 가세요! 랜딩다이닝의 디너 뷔페 운영 시간은 저녁 6시 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성인 디너 139,000원,
만 7세부터 12살까지 어린이는 75,000원, 37개월 부터 만 6세까지는 40,000원입니다.
신화월드 랜딩다이닝 주말 디너 음식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뷔페 음식 사진 나갑니다! 사진 쭉쭉 둘러보세요!
어디서 들었는데 뷔페는 찬 음식 먼저 먹고 그다음 따듯한 음식으로 넘어가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찬 음식 사진 먼저 보여 드립니다.ㅎ
해삼, 멍게, 소라, 관자 등등 신선한 해산물들입니다.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따뜻한 홍게찜과 문어숙회, 조개찜입니다. 진짜 해산물 천국인 랜딩다이닝이에요.
갈치구이와 가자미 구이도 있고요. 온갖 음식들이 있습니다.
한식, 중식, 양식 가릴 것 없이 맛있는 음식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하도 많아서 사진에 설명을 하나씩 쓰기는 것 보다 그냥 사진 보고 눈으로 느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랜딩다이닝의 음식 사진만 봐도 맛있습니다.
대하구이와 전복구이 진짜 좋았어요. 얼린 해산물을 해동해 요리한 느낌이 아니고 생물인 해물들을 요리한 것 같았습니다.
제가 엄청 가져다 먹었던 랍스터입니다. 크기가 큰 랍스터는 아니고 중간 크기 였는데 버터에 구워 진짜 고소하고 랍스터의 풍미가 더더욱 느껴졌어요. 그리고 랜당다이닝의 고기들! 스테이크는 미디엄 정도로 익혀져 있어고 LA갈비와 양갈비도 있어요.
육회와 간장게장 그리고 기타 등등의 밑반찬과 생전 처음 보는 요리들입니다.
색깔도 예쁜 온갖 샐러드들과 초점이 나간 샐러드 사진도 있어요.ㅎㅎ 치즈 종류들도 다양했고 곁들여 먹는 토핑과 올리브도 있습니다.
빵 코너와 오설록의 차들도 티백으로 준비가 되어있고 커피 머신과 탄산음료도 캔으로 있습니다. 탄산음료가 다 떨어져도 금방 채워 주셨어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주스와 식혜도 있었습니다.
이제 디저트와 과일 코너 보실게요!
랜딩다이닝의 뷔페 음식들 보고 정말 감동했었는데 디저트들 보고 감동을 넘어서 감명이 깊었습니다. 1인에 10만 원이 넘는 비싼 뷔페이긴 하지만 그 값을 훨씬 넘어서는 음식들과 디저트들입니다.
신화월드 랜딩다이닝에서 내가 먹은 음식들
아직 사진이 남았습니다. 이제 제가 먹은 음식들 사진이에요. 블로그에 이렇게 사진 많이 올려도 되나요? 이렇게 많은 사진을 올려 본 것은 처음이라 이렇게 사진이 많아도 발행이 되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이것은 5세 꼬맹이의 식판입니다. 뷔페 몇 번 다녔다고 엄마랑 같이 음식 담으러 다니는 꼬맹이의 식판이에요.ㅎㅎ갈치와 스테이크, LA갈비와 사진에는 없지만 성게 미역국을 곁들여 아주 맛있게도 먹더라고요.ㅎ
지금부터는 제가 혼자 먹은 랜딩다이닝의 음식들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먹었습니다!
랍스터와 전복, 해산물들은 기본 세 접시씩 갖다 먹었어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맛있고 예쁜 디저트와 과일도 먹었어요.
블루베리 푸딩과 망고푸딩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푸딩이 있는지 랜딩다이닝 가서 처음 알게 되었고요. 저는 원래 타르트나 슈 같은 빵류는 안좋아하는 줄 알고 살았는데 너무 좋아 하는 사람이었더라고요. 디저트가 진짜 환상입니다.
신화월드 랜딩 다이닝 디너타임에서는 7시와 8시 정시에 딸랑딸랑 종을 울리고 머랭 케이크에 불을 붙여 데코를 해 주는 이런 이벤트도 진행을 해 줍니다. 머랭에 붙은 불이 다 꺼지면 조각으로 잘라 나누어 주어요.
신화월드 랜딩다이닝에서 디너 먹고 남기는 진심이 담긴 후기
간단하게 한마디로 그때의 제 심정을 말씀드리자면,
랜딩 다이닝에서 밥 먹으면서 제 위장이 소처럼 네 개쯤 있었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또 신화월드를 가게 되면 그 이유가 랜딩다이닝에서 디너 먹으러 가야 해서 숙소를 신화월드로 잡는 것일 겁니다. 그동안 다녀왔던 그 어느 뷔페 보다도 만족스럽고 또 만족스러웠어요. 서울에 있는 더 비싸고 유명한 뷔페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너무나 친절하셨고 시간제로 디너를 1부와 2부로 나누지 않아 더 여유로운 식사를 했습니다. 신화월드에 숙박하시지 않더라도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뷔페였어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3일에 걸쳐 쓴 신화월드 랜딩다이닝 후기 여기서 마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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