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간식, 야식, 술안주 어디든 어울리는 밀키트! 쿠즈락 육즙팡팡 소떡소떡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소떡소떡은 호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인데요.

분식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만 

파는 줄 알았는데

밀키트도 있었습니다!

컬리에서 장 보다가 발견한 소떡소떡 밀키트

리뷰 한번 해 보겠습니다~

1. 쿠즈락 육즙팡팡 소떡소떡 가격은요?

소떡소떡 꼬치 4개와 매운 소스 2개, 달콤 소스 2개 구성에

7,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가성비가 엄청 최고죠.

고속도로 휴게소 가면 소떡소떡 꼬치 하나에 사오천 원 하니까요.

혹시 만드는 게 어려워서 인건비가 더 나가는 거 

아닌가? 할 수도 있겠지만!

다음에서 조리방법 알려 드려 볼게요.

 

2. 쿠즈락 육즙팡팡 소떡소떡 조리방법

 

먼저 소떡소떡 꼬치는 냉장고에서 충분히 해동합니다.

먹기 하루 전에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충분하고요.

소스는 뜨거운 물에 냉동상태의 소스를 봉지 째로

20초 정도 담가 녹여 주세요!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 해동은

삼가 줍니다.

조리방법은 포장지 뒷면에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먼저, 튀김기 이용 시에는 해동한 꼬치를 170도로 예열한 기름에

2분 동안 튀겨주세요.

프라이팬으로도 조리 가능한데요. 기름을 두른 팬에 7분 동안 

앞뒤 잘 뒤집어 가며 조리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조리 방법인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입니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꼬치를 넣고

한 면에 4분씩 총 8분 조리해야 합니다.

제가 조리한 방법은 좀 다릅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예열한 다음 8분 조리는 같아요.

그런데 저는 에어프라이용 석쇠가 있어서 그 위에 올려놓고

안 뒤집고 8분간 조리했어요.

석쇠에 소떡소떡이 들러붙지 않도록

스프레이형 기름을 뿌려 주고요. 소떡소떡에도 뿌리고요.

8분 후에는요?

 

이렇게 바삭바삭한 쌀떡과 소시지의 소떡소떡이 완성됩니다~~!!

비주얼이 감동스러워요.

3. 쿠즈락 소떡소떡 내 입맛평가

저는 소스를 바르지 않고 찍어 먹으려고 접시 한쪽에

뿌려 놓았어요.

매운 소스가 생각보다 매워서 깜짝 놀랐네요..ㅋㅋ

사진 보니까 또 당기네요.

남은 소떡소떡 또 해서 먹어야겠네....ㅋㅋㅋ

일단 떡은 쌀떡으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쫀득해서

아주 맛있고요.

소시지도 밀가루 맛 나는 소시지가 아닌

고기맛 소시지라 맛있어요.

애들 간식으로 줘도 당연히 진짜 잘 먹을 거 같고,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약간 출출한 밤시간에 하나정도 간단히 만들어 먹어도

포만감 있고 과하지 않은 야식으로 딱입니다.

날씨도 점점 좋아지는데 캠핑 떠나시는 분들은 

소떡소떡 필수로 챙겨 가셔야 하고요.

갑자기 온 손님 대접 할 때도 소떡소떡 내놓고 담소 나누어도

좋겠고...ㅋㅋㅋ

이래저래 아뿌때나 먹어도 무난하니 맛있어요 진짜.

이제 제 냉동실 쟁여템 입니다.

휴, 리뷰 마칠게요.

얼른 소떡소떡 먹어야 해서요...ㅋㅋ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