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오늘 리뷰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맛집! 양꼬치가 진짜 맛있는 집 리뷰를 할 거예요. 왜냐하면 저 지금 양꼬치가 너무 먹고 싶은데 저는 야식을 끊었으니까 리뷰나 쓰면서 사진이나 보고 양꼬치 먹고 싶은 마음을 달래려고요.ㅎㅎ 배곧동에서 제일 맛있는 양꼬치라고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진짜 양꼬치 맛집! 배달의 민족 평점 5.0인 검증된 맛집 리뷰 지금 시작해 보겠습니다.
배곧동 양꼬치 올리바바
저는 항상 배달로 먹지만 매장도 있습니다. 위치는 경기시흥 배곧4로 32-17입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 부터
새벽 1시까지이고 배달 주문은 11시 30분에 마김을 하시더라고요. 배민 어플로 주문을 하면 항상 배달완료 시간이 60분이 나오는데 그거보다는 일찍 왔어요. 주문한 메뉴는 올리바바의 양꼬치 1인분, 매운 오징어 볶음입니다.
양꼬치는 1인분에 14,000원 그리고 매운 오징어 볶음은 18,000원입니다. 숙주볶음은 3만 원 이상 주문하고 리뷰 약속을 하면 서비스로 보내주십니다.
먼저 올리바바의 매운 오징어 볶음의 맛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오징어 볶음이라는 이름 앞에 매운 이라는 단어가 붙은 만큼 많이 맵습니다. 근데 이게 맛이 매워도 계속 먹을 수밖에 없는 맛이에요. 오징어에 얇은 튀김옷이 입혀져 있어 바삭한 느낌이고 매운 양념을 프라이팬에 볶았는지 불향도 나고 매운데 진짜 그 당기는 맛입니다. 오징어를 한번 튀겨서 볶은 덕분인지 식감이 바삭하면서도 쫄깃하니 정말 이런 식감은 처음 먹어봤어요. 그렇지만 매운 오징어 볶음만 많이 먹으면 속이 좀 쓰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올리바바의 양꼬치 1인분입니다. 예전에는 스티로폼 케이스에 은박지 깔아서 담아 배달해 주셨는데 이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배달이 와요. 근데 배달용기가 무엇이든 맛만 있으면 되니까요. 올리바바의 양꼬치는 진짜 다른 양꼬치와 다르게 양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쯔란 없이 먹어도 고소하고 쫄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근데 또 올리바바의 쯔란은 꼭 찍어먹어야 돼요. 특별한 비법 레시피로 만드셨는지 올리바바쯔란은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조미료나 향신료 맛이 강하지도 않은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쯔란들을 사서 먹어봐도 올리바바 쯔란의 맛은 안 느껴지더라고요. 올리바바 쯔란과 올리바바 양꼬치를 먹는 동안에는 진심으로 행복합니다.ㅎㅎ
서비스로 온 숙주볶음입니다. 서비스 숙주볶음인데 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옵니다. 만들어 놓은 숙주볶음이 아닌 갓 볶아서 온 숙주볶음이라 따끈따끈 하고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기게 돼요. 남은 것은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베이컨 숙주볶음을 해서 먹었어요. 그냥 숙주볶음도 맛있으니 다른 요리에 활용해 넣어도 다 맛있습니다.
숙주볶음과 매운 오징어볶음을 같이 먹어도 맛있고요! 반찬으로 오는 양파절임과 짜사이도 진짜 여기 올리바바에서 먹은 것만큼 맛있는 짜사이가 없었다니까요. 오늘 맛집 리뷰긴 하지만 너무 극찬을 하는 것 같네요..ㅎㅎ 올리바바의 양꼬치는 진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거든요. 양꼬치 향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릴 수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꼭 한번 먹어보세요. 저 지금 올리바바 리뷰 쓰다가 또 배달시켰어요.. 사진 보니까 못 참겠어서요..ㅎㅎ 이만 마치고 양꼬치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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