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더 스퀘어 주말 뷔페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연초에 친구들과 신년회를 하였는데 그때 방문하였던 뷔페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사진은 오직 음식 사진뿐입니다. 뷔페의 입구 사진이나 실내 사진도 없어요.ㅎㅎ 워낙에 음식에 집중하고 먹었던 곳이라 오직 음식사진 밖에 없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ㅎㅎ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더 스퀘어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덕대로 902, 1층 입니다. 노보텔 호텔 1층이에요.

영업시간은 6시 30분부터 21시 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9시30분 부터 12시 그리고 14시 30분 부터 18시까지입니다.

가격은 어른 기준 주중 점심뷔페 74,000원 주중 디너와 주말 요금은 99,000원이에요. 앰배서더 호텔 앱을 다운로드하여 멤버십을 가입하시면 10% 할인이 됩니다. 

저는 토요일에 더스퀘어 뷔페를 이용하고 왔어요. 그럼 바로 음식 사진 나갑니다.

더 스퀘어 음식들

중식, 한식, 양식 샐러드, 카레 등등 음식 종류가 많습니다.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있어요. 고기류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은 LA갈비였어요. 달달하고 짭짤하지만 짜지 않고요. 갈비이지만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더스퀘어에 있던 음식들을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제가 먹었던 음식 중에 맛이 없는 것은 없었습니다.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들 맛있었어요.

수원 뷔페 더 스퀘어에는 아기 식기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 집 6세 꼬맹이가 먹은 음식들이에요. 아이가 먹을만한 백김치나 멸치 같은 한식 반찬은 없었지만 동치미가 있어서 동치미에 들어있는 무를 잘라 먹였어요. 6세 꼬맹이도 LA갈비가 제일 맛있었는 제 LA갈비 세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골뱅이와 소라 숙회도 있었는데 저는 먹지 않았어요. 골뱅이와 소라 까는데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거든요.ㅎㅎ 육회는 고소하고 신선하니 아주 맛있게 잘 먹었고요. 미역국과 수프, 그리고 육개장이 있었습니다.

더 스퀘어에서 가장 인기 있던 메뉴는 따뜻한 대게와 가리비였어요. 채워지자마자 순식간에 다들 가져가셔서 5분도 안되어 비워지는 메뉴였어요.

더 스퀘어 디저트류

수원 더 스퀘어는 디저트 맛집입니다. 아이스크림과 과일,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들과 쿠키, 파이까지.. 그리고 초콜릿도 있어요!

저의 첫 접시입니다. 양갈비는 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민트젤리 앉아 먹으니 이국적이고 맛있었어요. 굴구이도 맛있었는데 굴의 크기는 좀 작았습니다. 크기가 좀 작으면 어땡. 맛있으면 됐지!

짜장면과 초밥도 맛있어요. 그냥 계속 맛있는 음식만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어롤도 있고 진짜 계속 맛있는 음식만 먹어서 행복했습니다.

대게는 기본 두 접시는 먹어 주어야 본전을 뽑습니다. 사실 세 접시 먹었으나 사진은 두 접시째만 찍었어요,ㅎㅎ

야무지게 디저트까지 종류별로 다 먹고 이용시간인 두 시간 반 알차게 꽉 채우고 나왔어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자주는 못 가지만 이렇게 신년회나 송년회, 생일, 기념일에 한 번쯤은 꼭 와봐야 하는 수원 더 스퀘어!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고 이용시간도 두 시간 반이라 여유롭게 먹고 올 수 있어요. 앰배서더 앱 다운로드하여서 멤버십 가입하면 10% 할인도 되니 수원 근처에 계신 분들은 방문 한번 해 보세요!

이만 수원 더 스퀘어 주말뷔페 이용 후기 마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