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스시바이킹 주말이용 후기!! 내돈내산!! 음식사진 많이 없음 주의!!

안녕하세요!

주말엄마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섯 살 꼬맹이랑

다녀온 초밥뷔페 리뷰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안산 롯데마트 바이킹스 워프 자리에

들어온 초밥뷔페예요.

안산 바이킹스워프 애기 세 번째 생일 때

한번 가봤는데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요.

네 번째 생일에도 가려고 했더니

없어졌네요ㅠ

그래서 그 자리에 새로 들어온 스시바이킹도

가봐야겠다 하는 차에

롯데 시네마에서 옥토넛 애니메이션 개봉을 해서

다섯 살 꼬맹이랑 보고 점심 먹을 겸 바로 옆

스시 바이킹에 들어 보았습니다.

안산 스시 바이킹

안산 롯데마트 4층에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바로 옆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우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 이며,

12:00~21:00분까지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19:30분이에요.

이용금액은

평일 성인 22,900원 초등학생 16,900원

주말 및 공휴일 성인 32,900원 초등학생 17,900원

미취학 아동은 평일 주말 공통으로 9,900원이네요.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주말에 가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안산 스시바이킹 입구에서 보이는 디저트 코너와 손씻는 곳

주말은 대기가 엄청 험난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사람 많으면 그냥 다른 데 가려고 마음 가볍게

들러 보았는데

대기가 4팀 밖에 없어서 대기하기로 결정했어요.

입구에 보이는 키오스키에서 전화번호 입력하면

내 순서에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안산 스시바이킹 입구에서 보이는 스시들과 내 꼬맹이

한시에 대기를 걸었고

한시 이십 분쯤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지루하진 않았어요.

5살 꼬맹이도 뷔페음식 많이 먹을 수 있게

화장실 먼저 해결하고요.

바로 앞에 게임존도 있고 안마의자도 있거든요.

거기서 조금 놀고 대기하다 보면

의외로 시간이 금방 갑니다.

안산 스시바이킹 내부사진

입장을 하고 손 닦는 곳으로 갔어요.

발받침이 없어서 다섯 살 꼬맹이가 손 씻기에는

어려워서 그냥 휴대하고 있던 손 소독티슈로 

닦았습니다.

 

내부 사진이랑 

음식 사진들은 잘 못 찍겠더라고요.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왔다 갔다 하는 분들도 많아서

눈치가 좀 보이거든요.

대신 제가 담은 음식을 찍어 왔어요.ㅋㅋ

안산 스시바이킹 다섯살 꼬맹이용 음식

안산 스시바이킹에는 다섯 살 꼬맹이가

먹을만한 음식이 많이 없었습니다.

혹시 초밥을 즐겨 먹는 미취학 아동이라면

먹을 것이 많겠지만,

아직 유부초밥도 간이 세서 안 먹이는 꼬맹이 어미는

9,900원이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먹성 좋은 꼬맹이라

쌀밥과 백김치, 불고기, 오리고기, 연어구이로

한 끼 뚝딱 배부르게 먹였어요.

안산 스시바이킹 스시

초밥들은 다 싱싱하고 맛이 좋아요.

고급이고 비싼 스시들은 없었지만

장어초밥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타코와사비군함도 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초밥은 저 사진 한 접시 먹고 더 안 먹었다는....ㅋㅋ

육회, 연어 맛있고요.

간장게장과 튀김은 먹을만합니다.

파스타도 그냥 평소에 많이 먹어 본 맛.

탕수육 맛있어요.

안산 스시바이킹 즉석코너에서 받은 짬뽕과 우동

안산 스시 바이킹의 즉석코너에서

받아온 짬뽕과 가락국수입니다.

짬뽕 진짜 먹자마자 너무 매워서

깜짝 놀랐고요.

가락국수는 뭔가 휴게소 가락국수의 맛.

메밀과 냉면도 즉석코너에 있었던 것 같아요.

안산 스시바이킹은 디저트류와 과일이 많은 편이었는데

망고와 패션후르츠 같은 열대과일은

냉동이었어요.

오렌지가 맛있어서

우리 꼬맹이가 열다섯 개쯤 먹었고요.

미니케이크와 푸딩, 떡 종류도

네다섯 가지씩 있어요.

디저트 코너에 가면 와플이랑 커피빵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안 먹어서 사진이 없다는...ㅋ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 마셔줬고요.

아니, 두 잔 마셨네요.

카피 맛은 없었지만 양이 너무 조금 나와서

두 번 마실 수밖에 없었어요..ㅋㅋ

안산 스시바이킹은 가성비가 좋다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했었는데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 먹는 거면 감지덕지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다시 막 찾아서 먹고

그렇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배부르게 먹었으면 됐죠!

아, 내일도 휴일인데 또 어디서 외식할까

생각하면서 잠들어야겠어요.

내일도 쉬는 날이라 지금 이 순간은

너무 행복합니다.

다들 작은 것에 행복하는 삶을 살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