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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온더플레이트 주중 디너 내돈내산 후기

by 주말엄마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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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마엄마입니다. 저 꼬맹이랑 휴가로 호캉스 다녀왔어요. 영종도에 호텔 두 곳을 다녀왔는데요. 그중 한 곳인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에요. 호캉스라 함은 호텔 식당까지 가 줘야 완벽한 호캉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당연히 호텔 식당 디너를 다녀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의 식당 온 더플레이트 디너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온더플레이트 평일 주중 디너 후기

온더플레이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온 더플레이트는 호텔식당이지만 인기가 좋아서 미리 따로 예약하고 가야 합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공홈에서 예약하면 5% 할인이고요.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0% 할인되어요. 저와 꼬맹이는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10% 할인가 성인 1명. 만 5세 1명 해서 202,500원입니다. 정가는 성인 150,000원/ 어린이 (27개월 이상 12세 이하) 75,000원이에요. 주말은 성인 170,000원, 어린이 85,000원입니다. 역시 호텔 디너답게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호텔 체크인 할때 예약하면 되겠거니 하다가는 온 더플레이트 못 가요. 꼭 미리 예약하세요!

주말에는 2부제로 나누어 운영되는 것 같은데 평일은 그냥 6시부터 9시 까지여서 여유롭게 즐기고 왔습니다.


자! 그럼 온 더플레이트 분위기를 한번 슬쩍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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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플레이트의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외부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외부 자리여도 어차피 건물 안이기 때문에 덥거나 춥거나 하지 않아요. 다만 음식을 가지러 가는 길이 멀뿐..ㅎㅎ 인테리어는 호텔 식당답게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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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자리에 앉으면 웰컴 와인을 주십니다.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 두 종류 중에 고르면 되고요. 저는 화이트 와인을 골랐는데 이 와인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한잔 말고 두세 잔 정도 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온 더플레이트 디너 음식들

이제 본격적으로 온 더플레이트의 음식들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사진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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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플레이트의 따뜻한 음식들 이에요. 고기류는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고기 편식쟁이 우리 꼬맹이는 정말 진짜 잘 먹었어요. LA갈비와 소고기 스테이크 맛있었어요. 양갈비도 잡내 없이 안질기고 진짜 맛있습니다. 온더플레이트 음식 중에 맛없는 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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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도 있고 대게도 있고 회 두툼하고 싱싱, 초밥 정말 전문 초밥집 맛입니다. 대게도 수율이 엄청 좋았어요. 해산물은 다양하진 않았어요. 멍게나 해삼 뭐 이런 해산물들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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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반찬도 골고루 있어요. 물김치도 있고 백김치도 있어서 음식 많이 먹고 입가심 딱 하기 좋았습니다. 온 더플레이트의 디저트 코너도 되게 화려했어요. 맛있는 케이크들과 푸딩이 있었고 독특하게 벌집이 통째로 있었습니다. 벌집을 가져와서 한입에 먹었는데 심하게 달지 않은 벌꿀이 참 좋았어요. 벌꿀향도 좋고 벌집은 씹다가 뱉었습니다. 벌집은 먹는 게 아니더라고요.ㅎㅎ

온 더플레이트에서 내가 먹은 음식들

 

 

 

 

 

 

 

 

제가 먹은 음식들은 영상으로 남겨 보았어요. 온 더플레이트에서 마라상궈도 먹어 보았는데요. 진짜 엄청나게 매웠습니다.ㅎㅎ 마라상궈는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에게만 추천 드려요. 그리고 탄산음료가 없어서 한참을 찾았었는데 주스들 코너 옆에 커피 내려 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탄산까지 주고 있었어요. 탄산 먹을 때 마다 가서 달라고 요청을 해야하는게 좀 불편하긴 했지만 얼음양도 조절 가능하고 컵에 따라 주어서 캔보다 괜찮게 느껴졌어요.ㅎ

 

온더플레이트 주중 디너 후기 이만 마쳐야 할 것 같아요. 사진과 영상이 많아서 글을 쓸 자리도 없고 그리고 진짜 온더플레이트 음식들 어차피 다 맛있어요. 너무 비싸서 지금은 일 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하지만 돈 많이 벌면 한 달에 한 번은 가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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